[편의점 CU]눈이 오는 날 뜨끈한 튀김우동과 든든한 자이언트 더블불고기 버거

오늘의 한끼는 편의점편 입니다. 회사 주변에 있는 CU 씨유 편의점에서 오늘의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역시 편의점은 가성비죠?

 오늘은 눈도 내리고 뜨끈한 우동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튀김우동컵라면은 항상 스티로품 용기로만 먹어왔었는데 종이컵으로 나온지는 꽤 된것같습니다. 종이컵으로 나오면 좋은점이 바로 전자레인지에 조리를 해 먹을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뚜껑에 전자레인지에 조리하시면 더 맛있다는 글이 있으면 무조건 전자레인지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말스프 하나가 들어있으며 예전의 커다랗던 튀김은 보이지 않고 작아진 튀김조각들이 보입니다. 튀김우동은 아끼면서 4~5개 들어 있던 엄지손톱만하던 튀김 집어 먹는 맛이였는데 이제는 이렇게 나오나 봅니다.이상태로 뚜껑을 덮어 전자레인지에서 2분을 돌려 주었습니다.

추운 겨울날에 뜨끈한 우동 한그릇. 정말 속까지 따뜻해졌습니다. 확실히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면발이 잘익고 국물과 따로 노는 느낌 없이 끓인 라면과 비슷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컵라면 하나로 오늘의 점심을 끝내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함께 구매한 자이언트 더블 불고기 버거입니다. 보시는 것처런 1900원입니다. 컵라면과 함께 2900원에 490칼로리+440칼로리를 순식간에 먹었습니다. 

겉표지에 있던 두꺼운 2장의 패티 모습은 바로 확인은 불가능 합니다. 옆모습에서는 살짝 당황스러움을 느꼈지만 삐져 나와있는 치즈에서 희망을 보며 먹기 시작했습니다.

패티 2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사이에 치즈의 노란색도 눈에 들어옵니다. 내용 구성은 더블 불고기 버거가 확실합니다. 하지만 자이언트는 아닌 듯합니다. 그래도 1900원에 햄버거 패티 2장을 먹을 수 있기에 만족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1000칼로리를 넘기지 않았어!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