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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맨의 먹거리 이야기/오늘의 한끼 - 편의점

[편의점 CU]편스토랑우승 출시 메뉴 이경규의 마장면 출시

by 미트맨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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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트맨입니다. 오늘은 kbs에서 방송중인 편스토랑에서 1회 우승응 거머쥔 이경규의 마장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 면라면을 좋아하는 이경규의 마장면이라 더욱 기대를 하며 편의점 CU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1500원으로 요즘 컵라면 가격으로는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우리밀로 만든 편스토랑 1회차 우승상품입니다. 유탕면으로 칼로리는 515칼로리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자장면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궁금한 맛의 마장면입니다.

면은 칼국수면처럼 넓적한 편이며 마장면 액상소스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바닥에는 기본적인 야채가 들어가있습니다.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주고 4분간 기다린 후 물을 버려주어 잘 익은 면과 액상스프를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액상소스는 검은 느낌 짜장 소스 느낌이며 짜는 순간 고소한 냄새가 확 풍겼습니다. 이 고소한 냄새가 침을 고이게 하였습니다. 


면과 마장면 액상스푸를 잘 비벼 줍니다. 보시는 것처럼 짜파게티처럼 충분히 섞인 느낌은 아니고 약간 소스가 부족하네.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고소한 향이 강하기 때문에 부족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이 고소한 향이 어서 먹어보고 싶게 하는 냄새입니다.

제가 한 젓가락을 크게 먹는 편이긴 하지만 많게 잡아서 5젓가락이면 끝날 정도의 양입니다. 그리고 이 고소한 맛은 2젓가락까지만 이어지고 그 이후부터는 무언가 심심한 느낌입니다. 맛보다는 향으로 먹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그 고소한 첫 느낌은 "오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고소한 땅콩소스에 비벼먹는 대만식 면요리인 마장면을 처음 먹어본 저로서는 신기하게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고소한 맛과 향은 누구나 좋아 할 듯하지만 몇적가락 만에 심심한 느낌으로 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맛보다는 향으로 기억될 마장면이었습니다. 새로운 편의점라면을 드셔보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만 오늘 한끼먹어야겠다 하시는 분들께는 어쩌면 실망감을 줄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미트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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